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5분 만에 이해하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란 쉽게 말해 ‘언론학’을 뜻합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학문으로 발전한지 몇 백년 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역사 외에, 한국 대학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언론학과가 생긴 것은 아주 나중의 일 입니다. 그 이유는 70년대만 해도 TV 보급률이 낮았고, 언론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적게 느껴지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는 언론을 꽤나 오래 연구했습니다. 언론의 정보 전달력과 광고 선전에 대한 연구가 국가 발전에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래 본문을 통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해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5분 만에 이해하기

신문방송학과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에는 커뮤니케이션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신문방송학과였죠. 이 또한 이전에는 신문학과였습니다. 이렇게 과 이름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요 매체가 바뀐 것 그리고 해외 유명 대학에서 언론에 대한 연구가 깊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언론관련 학과가 생겼을 때, 국민들이 정보를 얻는 주요 매체는 신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신문 외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우리는 그걸 미디어라고 말하고, 그 모든 영역을 커뮤니케이션이라 말하는 것 입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차이

먼저 미디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중요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미디어와 콘텐츠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미디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방송채널이 미디어가 될수도 있고, SNS가 미디어가 될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도 미디어에 속합니다.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서 보여줄 내용이 콘텐츠입니다. 콘텐츠를 만들어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이를 본 사람들이 콘텐츠 내용에 반응합니다. 이걸 커뮤니케이션 개론에서 이론으로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그걸 아는 것 보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일종의 순환 개념을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작자와 수용자의 순환 그리고 이제는 창작과 동시에 수용자가 되기도 하죠.

이런 발전 과정 속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이 중요한 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미디어와 콘텐츠의 차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이해만 가져도 절반은 따라오신 것 입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는 이 두 가지를 배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디어도 배우고, 커뮤니케이션도 배운다! 그래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다.

국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개설된 대학

국내 대학 중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있는 학교는 어디 일까요? 사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은 같은 학문을 배웁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신문방송학과도 있을 정도로 같은 학문을 다르게 불렀는데요. 이제는 어느정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으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미디어학부로 부르고, 학부 내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한양대학교 / 단국대학교 / 고려대학교 / 건국대학교 / 중앙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연세대학교가 있습니다. 여대인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도 있습니다. 미디어학부는 왠만한 대학에 전부 다 있습니다. 배우는 것도 비슷하며, 학과 내에 세부전공이 무엇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학교 이름을 보고 진학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본인의 관심분야로 세부 전공이 있는 곳을 진학하시는 게 멀리 보았을 때 좋습니다. 더불어, 학부이름으로 학사학위가 나오니 이 또한 확인할 부분입니다. 좋은 기사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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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미디어학부 졸업생이라면 ‘미디어학사’를 받게 되고, 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생이라면 ‘커뮤니케이션학사’를 받게 됩니다. 예술학과에서 다양한 세부 전공이 있지만 졸업생은 예술학사를 받게 되는데요. 예술이라는 거대담론과 역사가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랍니다.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은 같은 개념이지만, 이름이 다르지요. 이건 전세계적인 추세로 봐야합니다. 미국의 대학에서도 같은 이름의 학사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부와 학과의 차이

앞서 학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학부가 학사 이름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학부는 학과를 담는 상위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내에 저널리즘학과, 광고학과, 영상학과로 나뉩니다. 세부 전공인 셈 이구요. 졸업장에는 ‘커뮤니케이션학사 저널리즘전공’으로 기입됩니다. 이건 평생 이력서에 써야하는 부분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인 진로에 맞는 전공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학부, 학과, 전공에 대해서는 대학에 입학하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다른 학부에도 관심을 가지시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경영학부 내에 경영, 회계로 전공이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경영학과만 있는 곳도 있는데, 회계학이 함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두 학문이 연계되어 있는 것이 많이 때문입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내에도 저널리즘과 영상이 함께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습할 내용은 정말 다르지만, 기본이 되는 개념과 이론은 동일하기에 함께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사용해보세요.

문화콘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학과의 차이

두 학과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실텐데요. 두 학과는 비슷하고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아요. 문화콘텐츠학과는 프로듀서에 가깝고, 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저널리스트에 가깝다! 두 직군 모두 같은 방송/언론 계열에 있기에 두 학과 모두 비슷한 과목을 가르칩니다. 배우는 내용이 비슷하지만, 학과에서 배출하고자 하는 인력이 다르기에 다른 방향성을 가집니다. 물론 문화콘텐츠학과 졸업하고 기자가 될수도 있고, 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하고 피디가 될수도 있답니다. 본인의 방향성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방송국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공부하는 것도 너무나 좋습니다. 유명한 피디, 기자 중 커뮤니케이션 공부 안한 사람 많습니다. 물론 진로를 정하고 진학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업계에 선후배가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요소를 충분히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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